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속보] 육군참모총장에 남영신 임명, 사상 첫 학군 출신 총장 탄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남영신(사진·58·학군23기) 지상작전사령관이 임명됐다. 학군(ROTC) 출신이 육군참모총장이 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정부는 21일 대장급 인사를 통해 육군 및 공군 참모총장,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작전사령관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지상작전사령관인 남영신 대장, 공군 참모총장에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이성용 중장,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육군 참모차장 김승겸 중장, 지상작전사령관에는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안준석 중장, 2작전사령관에는 지작사 참모장 김정수 중장을 임명했다. 이들은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