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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BTS 이름 내밀며 "20% 수익"…110억 사기극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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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가수 방탄소년단의 화보를 제작한다며 투자금을 모아 가로챈 투자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여기 속은 사람이 70명, 피해액은 110억 원에 달합니다.

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싱글 차트 연속 1위를 기록한 케이팝 아이돌 '방탄소년단' BTS.

BTS의 이런 유명세를 이용해 100억 원대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투자회사 대표 57살 고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