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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고차로 고의사고 내며 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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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중고차를 타고 다니며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수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20살 A씨 등 56명을 입건하고,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 연수구 등에서 26차례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 2억 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낸 뒤 치료비 명목 등으로 보험금을 타냈으며, 친구나 지인 등을 사고 차량에 함께 태워 보험금 규모를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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