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조위)는 법원에 제출된 세월호 폐쇄회로(CC)TV 복원 영상이 조작됐고 CCTV 저장 장치인 DVR 수거과정 또한 조작됐다는 증거를 확보했다며 특검을 요청했다.
사참위는 2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당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제출된 CCTV 영상 파일을 분석한 결과 조작된 흔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2014년 5월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경 문건을 통해 DVR 수거 과정이 허위로 조작됐다고 판단한다"며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국회 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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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참위는 2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당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제출된 CCTV 영상 파일을 분석한 결과 조작된 흔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2014년 5월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경 문건을 통해 DVR 수거 과정이 허위로 조작됐다고 판단한다"며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국회 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참사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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