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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12개 관서 서울경찰 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법무부 단독의 수사준칙 등 검경수사권 관련 제정안에 대한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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