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저금리 기조속에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법을 설명한 책 ‘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투자’가 출간됐다.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주식 투자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 해도 종목 선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괜히 손실만 보는 것 아닌지 두려움이 크다.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ETF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 책은 국내외 ETF의 개념부터 시장구조와 장점, 용어, 세금, 종류, 투자전략, 위험분석, 자산관리 프로세스, 유망 ETF 등을 담았다. ㄴ개인투자자는 ETF를 통해 다양한 시장에 분산투자할 수 있고, 투자금이 적더라도 수십조원 단위로 운용되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와 비슷한 운용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게 저자인 이재준씨의 설명이다.

저자는 증권사PB와 투자자문사 애널리스트 및 대표를 역임했다. 가온투자자문사 대표 재직 당시 주식 및 ETF 전략상품을 다뤄 높은 수익률로 업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온투자자문에서는 스마트베타 EMP 전략상품을 만들어 기관투자자 자문을 했다.

현재는 이데일리TV와 한국경제TV, 머니투데이방송 MTN, 팍스경제TV 등 국내 경제 채널에 출연 중이다. 또 경제 애플리케이션 ‘SNEK’에 칼럼을 기고하며 전문가로서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88쪽/1만6000원/원앤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