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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국내 최초 '수소가스 안전체험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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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이 건립된다.

이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및 음성군과 공동으로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뉴스핌

[ =뉴스핌] 박상연 기자 = 2020.09.22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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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험교육관은 음성군 소재 충북혁신도시 부지에 대지면적 1만698㎡, 건축 연면적 2475㎡ 규모로 지상 2층에 수소, 가스 안전 체험시설 및 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견인하고 미래에너지 안전문화 확산의 거점이 될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공사·충북도·음성군 간 공조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올해 부지선정, 건축설계 공모, 전시·체험 콘텐츠 기획을 거쳐 2022년 완공되는 체험교육관은 수소에너지 안전성 홍보, 가스안전 체험교육, 수소 안전관리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이 성공하려면 수소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한한 수소의 가치, 수소에너지를 경제성 있게 활용해 정부가 추구하는 수소경제가 대한민국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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