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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정규직 1인 고용 비용 지난해 534만..최저임금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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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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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인 이상 기업체의 정규직(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534만1000원으로 최저임금(174만5000원)의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3일 '2019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이 전년보다 2.8%(14만6000원) 증가한 534만10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직접노동비용은 425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2.5%, 간접노동비용은 109만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다. 직접노동비용은 정액·초과급여, 성과급 및 상여금 등 임금을 포함한다. 간접노동비용은 퇴직급여, 법정 노동비용, 법정외 복지비용, 교육 훈련 비용, 채용 관련 비용 등을 포함한다.

    노동비용 총액은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이 920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융 및 보험업917만2000원, 제조업(604만5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최저임금과 단순 비교하면 가장 높은 업종별로 각각 5.3배~3.5배 많았다.

    노동 비용이 가장 낮은 업종은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으로 278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어 '숙박 및 음식점업'(340만6000원), '부동산업'(367만2000원) 순으로 낮았다.

    직업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의 경우 442만9000원을 기록했다. 300인 이상의 경우 649만8000원으로 200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퇴직급여 비용은 45만6000원으로 전년(44만2000원)보다 3.1% 증가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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