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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남에서 1주 만에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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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감염 신규 확진 13일째 '0명'

뉴시스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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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남에서 1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여서 추가 확산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영암군민)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168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입국 직후 격리에 들어가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다. 또 감염 경로가 지역사회와 연관이 없어 추가 확산 우려는 낮다.

전남에서는 지난 16일 해외 유입 환자 발생 이후 1주 만에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 사회 감염에 의한 신규 확진자는 13일째 '0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전남 168명, 광주 48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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