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동 지방은 강한 동풍이 유입되면서 최고 120mm 이상의 가을 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초속 15m 안팎의 강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내륙은 서울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24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람이 불어 한층 더 쌀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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