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4 (금)

[맛있는 도전] BSK 매장 론칭 석 달 만에 계약 120건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너시스 비비큐

중앙일보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매장 BSK가 론칭 약 석 달 만에 계약 120건 이상을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제너시스 비비큐]


제너시스 비비큐가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매장으로 지난 6월 22일 론칭한 BSK가 약 석 달 만에 계약 120건 이상을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비대면) 소비에 발맞춘 전송(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약 26.4~39.7㎡(8~12평)의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홀) 고객 없이 전송(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장 입지 조건도 선택의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줄어 5000만원 내외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 패밀리(가맹점주)뿐 아니라 2030세대의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BBQ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이다.

현재 BSK는 본사의 파일럿 매장 6개를 포함해 총 70개 이상의 매장이 이미 운영되고 있다. 제너시스 비비큐 관계자는 “점포별 월 평균 매출액이 5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