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매장 BSK가 론칭 약 석 달 만에 계약 120건 이상을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제너시스 비비큐] |
제너시스 비비큐가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매장으로 지난 6월 22일 론칭한 BSK가 약 석 달 만에 계약 120건 이상을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비대면) 소비에 발맞춘 전송(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약 26.4~39.7㎡(8~12평)의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홀) 고객 없이 전송(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장 입지 조건도 선택의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줄어 5000만원 내외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 패밀리(가맹점주)뿐 아니라 2030세대의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BBQ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이다.
현재 BSK는 본사의 파일럿 매장 6개를 포함해 총 70개 이상의 매장이 이미 운영되고 있다. 제너시스 비비큐 관계자는 “점포별 월 평균 매출액이 5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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