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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콩의 영양성분을 통째로 마신다 … 현대인 건강식 두유 라인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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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완전두유’

중앙일보

한미헬스케어는 20년간 이어진 두유 품목인 ‘전두유’를 ▶완전두유 시그니처(3종) ▶완전두유 프리미엄(7종) ▶완전두유 플레이버(6종) 3개 제품군의 16개 품목으로 지난 4월 리뉴얼 출시했다. 전두유 공법을 활용한 제조 특허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10개국에 등록된 핵심 기술이다. 설탕·향료·증점제·안정제·유화제 등 5무(無) 첨가와 가벼운 칼로리로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철저한 멸균 처리로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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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완전두유’는 16개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시그니처 3종은 국산 콩 맛 그대로를 살린 ‘완전두유 퓨어(pure)’와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받은 유산균(EF-2001) 사균체 5000억 마리가 첨가된 국내 최초 유산균 사균체 두유인 ‘완전두유 5000’, 특허 유산균(사균체) 1000억 마리와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하고 국내 최초 종이 빨대를 적용한 ‘완전두유 1000’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7종은 ‘검은콩’ ‘검은콩 고칼슘’ ‘검은콩 21곡’ ‘검은콩 검은참깨’ ‘호두와 아몬드’ ‘약콩’ ‘서리태’의 100% 국산콩 제품으로, 특허 유산균(사균체) 100억 마리가 첨가됐다. 플레이버 6종은 ‘검은콩’ ‘검은콩 검은참깨’ ‘21곡 선식’ ‘블랙 7’ ‘약콩’ ‘고칼슘 달콤한 맛’으로 구성됐다. 두유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6종 모두에 칼슘 성분이 추가됐다.

‘완전두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도 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헌혈자 및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헌혈 독려를 위해 완전두유 20만 팩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고영양 완전두유를 통한 도움을 나누기도 했다.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빨대 부착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한 영양섭취와 공급이 힘들어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 세 곳에 총 15만6000 팩의 두유 제품을 전달했다.

각 단체를 통해 전달된 두유는 전국 46개 홈스쿨에서 공부하는 1400여명의 어린이(희망친구 기아대책)를 비롯해 중증장애 영유아 치료 보호시설 한사랑 장애 영아원 아동 415명(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이마루 등 전국 아동시설 및 한부모 자녀, 다문화 가정 등 약 3500명(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보내져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특히 ‘완전두유’는 순수 100% 펄프 종이 빨대를 두유 및 유제품군 최초로 적용했다. 두유 및 유제품 군에서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빨대가 적용된 첫 사례다. 완전두유에 적용되는 종이 빨대는 국제산림협회(FSC) 규정을 통과하고, 식품 포장재 규정도 부합하는 종이만 사용했으며 물리적 안전테스트도 통과했다. 또 환경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고, 상온에서 일정 기간 내 생분해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국제 환경인증(TUV AUSTRIA)의 ‘OK home compost’ 테스트도 통과했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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