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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갤럭시 탭 S7+로 담은 BTS..."디지털 드로잉 최고의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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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드로잉 작가 '밍기적그린' 이영은씨 인물화 그려

"S펜 인식 감도 탁월...머리카락도 하나하나 쉽게 표현"

뉴시스

[서울=뉴시스] '밍기적그린' 이영은씨가 갤럭시탭 S7+로 그린 BTS.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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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태블릿이 ‘도화지’가 되고, 디지털 펜이 ‘붓’이 되어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일상 속 아름다움이나 머릿속에 떠오른 영감을 즉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드로잉’의 세상이다. 그곳이 어디든, 꺼내서 펼치기만 하면 재질과 색감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을 수 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쾌적하게 진화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7과 S7+’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캔버스가 되어준다.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된 S펜으로 실제 펜 이상의 필기감을 구현하고, 최대 120Hz 주사율로 펜촉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즉각 반응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드로잉 작가 이영은 씨(활동명: 밍기적그린)가 S펜을 쥐었다. 평소 태블릿으로 인물화를 자주 그리는 그. 삼성전자와 다방면으로 협업 중인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를 갤럭시 탭 S7+만으로 드로잉했다. 사진을 아래에 두고 덧대어 그리는 ‘트레이싱(Tracing)’ 기법을 활용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그렸다.

이영은 작가는 "갤럭시 탭 S7+는 처음 사용해봤는데요. 한두 시간 만지며 적응하다 보니 연필로 그리듯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태블릿이 S펜을 인식하는 감도인데요. 굉장히 섬세하게 반응해 머리카락같이 아주 작은 획 하나하나도 쉽게 그려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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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밍기적그린' 이영은씨가 갤럭시탭 S7+로 그린 BTS.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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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S펜 사이드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바로 지우개 기능으로 교체되는 것도 작업 시간을 굉장히 단축해 준 기능이었다"며 "갤럭시 탭 S7+의 S펜은 편안하게 쥘 수 있고, 무게도 가벼워서 오랜 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도 재충전 시간이 빠르고, 지속시간도 길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갤럭시 탭 S7과 S7+ 사용자들은 ‘클립 스튜디오 EX 버전’ 앱을 6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는 장점도 있었다. 포토샵 인터페이스와 굉장히 흡사해 포토샵 작업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접근하실 수 있으며, 제공되는 브러쉬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저장 방법도 타 앱들보다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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