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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최대호 안양시장 왼종일 안양사랑페이 거리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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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전통시장 방문.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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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오전 동안구 부림동 소재 커피숍에 들러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로 더치 커피를 주문하고 손님들과 환담을 나눴다.

또한 같은 지역에 있는 정육점을 들러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을 구매하고, 과일가게에선 복숭아와 감귤 3박스를 지역화폐로 샀다.이날 구매한 과일과 고기는 부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가정에 전달된다.

최대호 시장은 쇼핑 과정에서 만난 주민에게 추석맞이 제수용품 구매나 선물 준비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안양사랑페이를 활용해 달라고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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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전통시장 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부림동 정육점 방문.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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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남부시장과 박달시장으로 갔다. 이곳에서도 안양사랑페이를 이용해 한과, 콩나물, 채소, 생선 등을 구매해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들 물품 역시 저소득 취약가정을 찾아가게 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었다는 상인들 하소연에 최대호 시장은 지역화폐 10% 특별할인이 진행 중이고, 특히 11월17일까지 지역화폐 2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추가로 3만원을 지원하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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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소방서 위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경찰서 위문.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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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을 나와 최대호 시장은 관내 소방서-경찰서를 방문해 준비해간 포도와 라면박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한 뒤 “늘 치안현장에서 애쓰는 당신들 덕분에 시민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고 응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추석연휴 시작 전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나머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민생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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