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Food&Dining]바나나맛 우유 40여년 국내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FoodNEWS]

동아일보
1974년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40여 년 동안 국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하루 평균 약 80만 개씩 팔리는 이 제품은 국내 바나나우유 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다. 바나나맛우유가 장수 브랜드가 된 비결은 배불뚝이 단지 모양의 독특한 용기 이미지를 빼놓을 수 없다. 빙그레는 2016년에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을 상표등록하기도 했다. 바나나맛우유는 최근 ‘단지가 궁금해’라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오디맛우유, 귤맛우유, 바닐라맛우유, 호박고구마맛우유, 캔디바맛우유를 출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또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 가수 아이유가 모델로 나와 용기를 씻어서 배출하는 캠페인을 내보낸 ‘단지 세탁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