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6일 울주군 두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대회가 박물관이 아닌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것은 코로나19로 박물관이 임시휴관한 때문이다. 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참석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참석자는 모두 체온을 측정하고, 명부를 작성해 출입기록을 남기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학술대회는 ‘지리와 경관을 통해 살펴보는 울산’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문가 발표 1부에서는 ‘울산지역 고(古)지형과 인간생활’을 주제로 경북대 지리교육과 이광률 교수, ‘고분군 분포를 통해 본 울산지역 고대사회’를 주제로 권용대 울산문화재연구원 박사가 각각 발표한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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