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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기도, 추석 특별교통대책 “소독 강화 등 코로나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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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추석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안전한 교통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대책에 따르면, 시내·시외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탑승 시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운수종사자 역시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도록 했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용 손 세정제를 두고, 차량과 터미널은 1일 1회 이상 소독을 하도록 했다.

또 차량 내부 홍보물과 지버스 티브이(G-BUS TV)를 통해 감염 예방수칙을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외버스 등 승차권 예매 시 운수종사자의 뒷자리는 예약을 못하게 하고, 창가 좌석을 우선 예약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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