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책에 따르면, 시내·시외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탑승 시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운수종사자 역시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도록 했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용 손 세정제를 두고, 차량과 터미널은 1일 1회 이상 소독을 하도록 했다.
또 차량 내부 홍보물과 지버스 티브이(G-BUS TV)를 통해 감염 예방수칙을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외버스 등 승차권 예매 시 운수종사자의 뒷자리는 예약을 못하게 하고, 창가 좌석을 우선 예약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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