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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제주, 기압골 영향 오전까지 비…산지·동부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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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2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0.06.24.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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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24일 제주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 오전에 북서부지역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산지는 오후 3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내외로 평년(19~20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평년(25~27도)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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