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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남원 주택서 화재…물건 가지러 들어간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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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노컷뉴스

지난 23일 오후 5시 56분쯤 전북 남원시 주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68)씨가 숨졌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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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5시 56분쯤 전북 남원시 주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으나 A(68)씨가 불길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A씨는 가족과 함께 대피했으나 물건을 챙기기 위해 다시 집에 들어갔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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