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오늘날씨] 전국 구름 많고 '선선'...강원영동 강한 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목요일인 2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선선한 가운데 강원영동엔 돌풍·천둥·번개·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오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뉴스핌

[사진=케이웨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돌풍·천둥·번개·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40~80mm(많은 곳 120mm이상), 남해안, 제주도 5~10mm 등이다. 경북북부동해안(25일)과 울릉도, 독도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4도 등이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 '좋음'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1.5~4.0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강원영동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이나 농작물 관리 등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