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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제보자로 찍혀 고통받는 청년···나를 보는듯 했다” [오늘은 이런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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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9월2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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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일부가 배송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돼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2주간 잠시 멈췄습니다. 문제가 제기된 물량은 500만도즈이지만, 보건당국은 이 백신에 대한 품질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아직 공급되지 않은 700만도즈의 백신도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올해 백신 접종 일정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을 대비해 예년 일정보다 한 달 앞서 시작됐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면 2주 정도 일정이 미뤄지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기회에 백신 유통관리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경향신문이 백신 접종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독감 백신’까지 걱정해야 하는 국민
▶ [독감 백신 Q&A] “이미 접종한 사람들은 괜찮나...별도 조달경로라 문제 없어”
▶ “백신 동날라” 유료 접종자 북적…병원들 “노인·영유아에 양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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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인 서모씨의 군복무 시절 휴가 특혜 의혹을 처음 제보한 인물로 지목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직병사’ 현모씨죠. 김영수 전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담당 조사관이 비난에 시달리던 현씨의 ‘조력자’를 자처했습니다. 김 조사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계룡대 근무지원과장으로 근무하며 9억원대 군납비리를 언론에 폭로했는데요. 이 폭로로 2년 뒤 쫓기듯 군을 떠났습니다. 김 조사관을 만나 현씨의 조력자가 된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 “추 장관 아들 의혹, 한국사회 ‘원칙’ 돌아보는 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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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특수고용직·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24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25일,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28~29일,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29일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먼저 신청하는 사람에게 먼저 지급되는 ‘선착순’ 방식인데요. 지원 대상과 규모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늦게 신청한다고 못 받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단독]박덕흠 가족회사, 10년간 실적의 86% ‘제한입찰’로 따냈다
▶ “박덕흠 방지법” “추미애 아들 방지법”…다시 힘 받는 이해충돌방지법

입시는 한국 사회에서 ‘뜨거운 감자’죠. 입시전형을 아무리 바꾸더라도 모든 경우에서 상위계층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캔사스대 김창환 교수와 신희연 연구원이 한국사회학에 발표한 논문인데요. 논문에 따르면 논술-수능-내신 순으로 부모의 교육·소득 수준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 “대입전형 아무리 바뀌어도 상위계층 유리”

송윤경 기자 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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