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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워싱턴포스트(WP)는 FDA가 이르면 이번 주에 강화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기준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새 기준은 백신 개발업체들에 3상 임상시험 피험자가 두 번째 접종을 받은 뒤 이들의 경과를 최소 2개월 추적할 것을 요청한다. 또 시험에서 위약 투여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중증자의 수를 구체적으로 밝히도록 요구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행정부가 FDA의 백신승인 기준 강화에 개입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밖에 그는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에 대한 우선 백신배포를 위해 주정부에 예산 2억달러(2330억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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