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 협약을 체결, 상생에 박차를 가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市는 지난 23일 시장 접견실에서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 (사)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회장 허만열)와 함께 ‘광주시 가구산업 지원 및 육성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기준 원장, 허만열 회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성공적인 구축과 향후 운영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市는 시설구축과 운영 지원을,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시설구축·운영 및 지원 사업 수행을, (사)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는 시설물 운영과 지원 사업 참여 및 참여 회원사 확대라는 자발적 상생모델로 만들었다.

신 시장은 “가구산업은 그동안 3D업종, 노동집약, 저임금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저평가 되어 왔다”며 “이번 협약이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