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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스마트클라우드쇼 2020] 노키아·AWS·화웨이 총출동… 2일차 행사 '조선비즈 유튜브'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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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스마트클라우드쇼 2020 2일차 행사의 기조연설을 맡은 토미 우이토 노키아 모바일네트워크그룹 총괄 사장./조선비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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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0’ 2일차 행사가 24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조선비즈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0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선비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2일차(24일) 행사에는 노키아, 아마존웹서비스(AWS), 화웨이, LG전자, SK텔레콤 등 글로벌 IT 기업이 총출동한다. 5G(5세대) 이동통신,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이끌 최신 IT 기술과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2일차 행사의 기조연설은 핀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톱3 통신장비 회사 노키아의 토미 우이토 모바일네트워크그룹 총괄 사장이 맡는다. 그는 5G가 가져올 기회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글로벌 통신장비업계에서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전자의 이영 네트워크사업부 고문도 스마트클라우드쇼에서 발표한다.

클라우드 세션에서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AWS의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아키텍트 총괄이 첫번째 주자로 나선다. 공격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오라클에서는 한 청 수석부사장이 연사로 등장한다.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 국내 1위 IT서비스기업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의 류해광 상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공용준 디렉터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자 안면인식 기업인 센스타임의 제프 스 아태사업부 사장은 센스타임의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선행디자인연구소장(전무),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본부장, 가이 커크우드 유아이패스 수석 에반젤리스트도 차례로 발표에 나선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0의 마지막 무대는 글로벌 통신장비 1위 회사인 중국 화웨이를 대표해 에드워드 조우 글로벌 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이 장식한다. 화웨이가 내다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설성인 기자(s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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