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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강서구, ‘2020 온라인 강서드림 job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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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1일까지 78일 간 116개 체험부스 운영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의 직업 체험을 도와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2020 온라인 강서드림 job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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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달리 초등학생과 중학생 전체로 대상이 확대됐고, 행사 기간도 늘렸다. 오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78일 동안 116개의 온라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단 중학생은 오는 25일부터,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10월 말부터 참여 가능하다.

7회째인 올해 행사의 주제는 ‘#별난 크리에이터 챌린지 on’이다. 온라인 진로체험 전용 플랫폼(www.gsjobchallenge.or.kr)에 ▷꿈꾸는 창작소 ▷별난꿈 플랫폼 ▷드림업 체인지 ▷#진로 꿈타운 ▷히어로 플랙스 등 5개 영역의 체험관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자 학교에서 부여받은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한 체험 이력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5개 영역에서 모두 각 1개 이상 참여 시 온라인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꿈꾸는 창작소’는 창조‧공예‧디자인 분야로 페이퍼아트, 미니어처, 캘리그립톡 등을 체험할 수 있고다. ‘별난꿈 플랫폼’은 창의‧IT‧과학‧미래기술 분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신재생에너지, 앱개발 직업 등이 체험 가능하다.

‘히어로 플랙스’는 엔터테인먼트‧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을, ‘#진로 꿈타운’은 진로‧사회‧경제 분야로 경찰관, 특수분장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드림업 체인지’는 뷰티‧스포츠‧생활‧건강 분야로 청소년상담사, 간호사 등과 같은 직업 체험과 더불어 상업고, 항공비즈니스고와 같은 특성화고 학과 체험도 가능해 진학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키트를 활용하여 과제를 수행하거나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여 영상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업 체험 이외에도 1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꿈엽서 활동, 다중지능검사, 경품 이벤트, 온라인 특별공연 등도 있어 다양한 활동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직업인들이 교육 기부에 나서 학생들의 미래에 나침반이 되어 주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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