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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20곳 신규 지정…일자리 266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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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46개사에 일자리 창출 지원

부산CBS 박중석 기자

노컷뉴스

부산시청(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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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 20개사를 신규 지정하고 (예비) 사회적기업 46개사에 266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신청한 32개사에 대해 합동 현장 실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20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교육과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는 49개 기업이 신청했다. 시는 전문가 심사와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6개사에 266개 일자리를 배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참여 근로자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이윤재 부산시민생노동정책관은 "예비사회적기업들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서비스와 일자리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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