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지속가능도시 UCC 경진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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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이 오는 29일까지 ‘2020 지속가능도시 UCC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아주대·성균관대·경희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 사고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이 될 수원시 홍보 영상을 제작해보는 행사다.

아주대·성균관대·경희대 재·휴학생이 수원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대회다. 팀을 꾸려 참가해도 된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중 영상 제작 전문가의 온라인 교육을 들은 후, 오는 11월 6일까지 5분 이내 분량의 영상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형식 제한 없이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모든 영상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와 시민 호응도 조사를 거쳐 수원시장상 1팀(상금 200만 원), 수원시의장상 1팀(100만 원),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 1팀(50만 원), LINC+사업단장상 3팀(각 30만 원) 등을 선정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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