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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이틀째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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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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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22일 오후 대구 최대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한산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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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25명 늘어난 2만33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2일까지 두자릿수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규모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1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110명, 해외유입이 15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이 92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7명, 경북 2명, 강원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씩 추가 확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393명(치명률 1.68%)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2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2만832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2116명이다.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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