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8군단 ▲육군 22·25사단 등 6개 군부대에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21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7만8500세트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부영그룹은 매해 명절마다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해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키로 했다.
부영그룹은 이외에도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