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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코로나19 신규확진 125명…국내 발생 110명·해외유입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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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침부터 분주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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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125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25명 늘어 총 2만33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110명으로, 닷새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 대부분 집중됐으며, 부산 7명, 강원과 경북 각 2명, 대구와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각 1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으로,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총 393명이고, 완치해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182명 늘어 총 2만832명이다. / 정은혜 기자

정은혜 기자(jung.eunhy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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