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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를 이어갔다. 전국에선 23일 하루 동안 총 1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2만3341명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44.0%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자 12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2만334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명, 부산에서 7명, 대구에서 1명, 인천에서 10명, 대전에서 1명, 세종에서 3명, 경기에서 48명, 강원에서 2명, 충북에서 2명, 충남에서 1명, 전북에서 1명, 전남에서 1명, 경북에서 2명, 경남에서 1명, 제주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검역소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대구 7129명 △서울 509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 4272명 △경북 1524명 △검역소 1464명 △인천 898명 △광주 488명 △충남 474명 △부산 404명 △대전 357명 △경남 287명 △강원 222명 △전남 168명 △충북 164명 △울산 145명 △전북 117명 △세종 74명 △제주 5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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