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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G전자, 30만원대 실속폰 K시리즈 3종 출시…유럽부터 순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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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전자가 대화면·후면 쿼드 카메라·대용량 배터리를 내세운 실속형 스마트폰 ΔK62 ΔK52 ΔK42를 해외 시장에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LG전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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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LG전자가 대화면·후면 쿼드 카메라·대용량 배터리를 내세운 실속형 스마트폰 ΔK62 ΔK52 ΔK42를 해외 시장에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 3종은 오는 10월 유럽을 시작으로 중남미, 중동, 아시아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가격은 출시 국가 별로 차이는 있지만, 30만~40만원대로 정해질 예정이다.

K시리즈 3종은 모두 16.7㎝(6.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화면 비율은 20:9다.

후면에는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렌즈 4개를 탑재했다. 특히 K62, K52는 4800만화소의 표준 렌즈를 장착했다. AI 카메라와 플래시 점프컷 등의 편의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K시리즈 3종의 디자인에도 특색을 뒀다.

먼저 K42의 후면에는 웨이브 패턴을 적용하고 흠집에 강한 UV코팅으로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도록 했다.

K62·K52의 후면에는 LG 벨벳과 같이 광학패턴과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무광 소재를 사용했다. 전면 카메라는 펀치홀 스타일을 적용해 전면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K시리즈 3종은 Δ인공지능 사운드 Δ40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Δ밀리터리 스펙 등의 기능도 갖췄다.

정수헌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장(부사장)은 "프리미엄급 디자인, 대화면, 후면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실속형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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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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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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