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시원스쿨 일본어가 출간한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N4’ 자료사진./사진=시원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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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일본어는 일본어능력시험(JLPT) 중급수준인 N4 대비를 위한 학습서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N4’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 교재는 2주 이내에 JLPT 시험 N4 등급을 독학으로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4 등급은 기본적인 어휘나 일어로 쓰인 문장을 이해할 수 있고, 일상에서 다소 느린 속도의 회화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JLPT 시험은 올해 12월 6일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일반 접수는 마감됐고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한 권에 시험평가 영역인 문자∙어휘, 문법, 독해, 청해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0년부터 2019년 12월 시험까지의 기출 어휘와 문법을 정리해 시험에서 필요한 표현을 위주로 담았다.

모의고사 2회분과 저자 직강의 무료 해설강의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고, 2020년부터 변경된 시험 시간에 맞춰 시간 배분을 할 수 있도록 파트별 문제풀이 제한 시간을 함께 표기했다.

부록으로 스스로 필수 어휘와 문법을 점검할 수 있는 셀프 테스트와 청해 연습을 위한 MP3 음원, 2주 맞춤 계획표, 배점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저자인 황선아 강사는 시원스쿨 일본어에서 JLPT N3, N4, N5 등급 강의를 담당하며, ‘이야기로 배우는 일본어’ 강좌도 함께 담당한다. 다수의 대학교와 기업체에서 일본어, JLPT 강의를 해왔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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