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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원주 중학생 확진자 학교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학생·교직원 178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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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강원도 인터넷 홈페이지 코로나19 발생현황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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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무실동에 거주하는 중학생 A군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A군과 같은 날 등교한 학생 117명과 교직원 61명 등 178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해당 학교는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날 현재까지 강원도 내에서는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철원, 화천, 인제, 고성, 양양 등 16개 시·군에서 모두 2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20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나머지 15명은 격리·입원 치료 중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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