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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코오롱Fnc,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 이색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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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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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e)'가 2020 겨울 시즌 뮤즈 라비와 함께 이색적인 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라비의 힙합 감성과 럭키마르쉐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담아 스타일리시한 이지-트레이닝 아이템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 사이트 코오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뮤즈 라비가 좋아하는 컬러와 평소 운동을 즐기는 취미생활을 반영해 트레이닝 웨어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재택근무와 일상의 편한 차림을 선호하면서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은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슬로건과 엠블럼에서 모티브를 얻어 럭키마르쉐의 자유분방한 그래픽과 컬러 요소로 풀어냈다.

제품은 후드 티셔츠, 스?셔츠, 트랙팬츠, 레깅스 등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며, 자켓 등과 같은 아이템과 레이어드해 위켄드 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슬리브리스 후드 스?셔츠'는 넉넉한 기장감의 오버핏 나시 후드로 앞, 뒤판에 라비와 럭키마르쉐 컬래버 레터링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이다. 남녀공용으로 럭키마르쉐 아이템들과 레이어드해 더욱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저지 트랙 쇼츠'는 도톰한 두께감과 허리 전체 밴딩 처리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힙부분의 레터링 포인트가 있으며 일반 저지 팬츠보다 루즈하게 디자인되어 색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럭키마르쉐 관계자는 "럭키마르쉐는 8월 말 론칭해 수많은 유니섹스 브랜드들 속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핏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라비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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