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는 최근 안랩(AhnLab)의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인 오예신 동문(04학번)과 함께 하는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연결시대 보안 분야 직업 전망과 악성코드 전문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이뤄졌다. 특강에는 재학생을 비롯해 사이버보안학과에 관심 있는 고교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오 동문은 "학생들은 대학의 수준 높은 강의를 바탕으로 보안에 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보안 산업의 최신 동향 등 정보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안랩이 정보보안 업계 대표기업이라도 해도 여러분이 당당하게 면접에 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길자 사이버보안학과장은 "재학생과 수험생의 질문에 선배 동문이 현실적으로 답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 학과는 앞으로도 보안 분야의 직무, 최신 기술 등에 관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시리즈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유 사이버보안학과는 보안관제·보안SW개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졸업들이 안랩, EY한영, SK-InfoSec, 이글루시큐리티 등 보안 분야의 대표기업에 잇달아 진출하는 등 우수한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홍조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