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 더 서럽다' |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충북지역본부는 24일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차별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4천1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정규직의 20∼40% 수준의 명절 상여금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국회는 2021년 예산안에 명절 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기업이 비정규직을 차별할 수 없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하라"고 덧붙였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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