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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노원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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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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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올해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아동과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건강관리 시스템인 '뛰노는 학교, 건강한 학교, 노원 HELP(Healthy Eating Let’s Play)' 사업으로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가 매년 시상하는 이번 상은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준다. 전국 102개 회원도시가 선정 대상이다.

올해 구가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노원아 걷자 운동하자!'를 슬로건으로 시작한 전 구민의 걷기 활성화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구체적인 사업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온라인 걷기 행사를 비롯해 '노원 둘레 산천길 스탬프 투어'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걷기 동아리도 있다. 31개의 걷기 동아리 회원 508명이 주기적으로 만나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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