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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10월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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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코로나19 시대에 주목받는 비대면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제1·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커넥트 판교'를 테마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연, 경기도 자율주행셔틀인 제로셔틀 시승회,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제품 전시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주의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부터 행사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는 시연회 '#UNTACT #CONNECT'에서는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내내 판교역 인근에서는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될 '판교 자율주행 광장'도 마련된다. 판교 제로시티에 적용 중인 자율주행 기술과 실증 참여기업에 대한 소개부터 각종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품 전시 및 경기도의 자율주행 핵심 정책까지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자율주행 드론,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등을 활용해 미래의 완성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재현하는 '자율주행 랠리', 미래 자율주행 교통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일반 참관객 참여형 이벤트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도 마련한다.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는 비대면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미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현된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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