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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지역발생 110명·해외유입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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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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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역발생이 110명이었으며, 해외유입 사례가 15명으로 파악됐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증가한 2만 3341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었다.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올랐지만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했고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는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은 82명, 70명, 61명 등 두 자릿수까지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125명 중 지역발생은 11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 ▲부산 7명 ▲경북 2명 ▲강원 2명 ▲충북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충남 1명 ▲대전 1명 ▲대구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유입 국가는 즈베키스탄 6명, 터키 3명, 미국 2명, 인도네시아 1명, 필리핀 1명, 일본 1명, 러시아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2명 증가한 2만 832명이며 완치율은 89.25%다. 사망자는 5명 증가한 393명(1.68%)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116명이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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