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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평창군, 내년도 군정 시책보고회 개최...평창군 신성장 동력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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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한왕기 평창군수는 24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 평창발전의 신동력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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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왕기 평창군수는 24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 평창발전의 신동력확보에 나섰다 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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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안정적인 군정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고 밝혔다.

이에,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창문화예술콘텐츠 센터 건립 등 신규시책 74건, 평창군 전용서체 개발, 시설관리공단 설립 등 역점시책 29건, 지목변경 원스톱처리 서비스,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이동군수실 운영 등 민원제도개선 9건 등 총 112건의 시책이 발굴되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7건이 증가한 수치이며, 신규시책 예산은 2470억으로 지난해 3953억원보다 1483억원이 감소한 수치이다.

이 같은 에산감소는 SOC 조성 등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시책보다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실현 가능한 시책발굴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고 군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발굴된 시책사업은 민선 7기 군정 운영방향과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인 후 2021년 당초예산 반영 등 추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신청이나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책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사업들을 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신규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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