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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구 및 콘텐츠 기업인 영실업은 심정훈 전 해즈브로 한국·일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심 대표는 미국 장난감 제조업체인 해즈브로의 한국·일본 법인 대표를 지냈으며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전무, 하나로텔레콤 마케팅전략실장,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영업 이사를 역임했다.
심 대표는 취임 이후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십 확대 등 영실업의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실업은 1980년 설립한 국내 완구 기업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외에도 콩순이, 시크릿쥬쥬, 또봇 등 자체 완구 캐릭터를 통해 다수의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며 어린이 완구 및 콘텐츠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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