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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우건설, 서산 새 랜드마크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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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강남' 예천동, 총 861세대 대단지 조성

신시가지 중심 입지에 명문 학군 지역 내 위치

분양가 3.3㎡당 964만원…2022년 12월 입주 예정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조감도(사진 =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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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6년 만에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한다. 비규제 지역이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다.

단지가 들어서는 예천동은 서산의 신시가지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문화시설은 물론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공서도 가깝다. 중앙호수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서남초와 서남초병설유치원이 위치해 도보 통학 환경이 조성된다. 예천초를 비롯해 서산중, 서산여중·여고, 석림중, 서산중앙고 등 초·중·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예천사거리 인근에 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시내 이동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해미IC를 통한 수도권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서산에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 현재 10여 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거나 계획돼 있다.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과 현대모비스 등의 투자가 줄 잇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단지를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대부분의 주택형에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 신평면을 적용했고, 전용면적 69㎡에는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가 적용됐다. 일부타입에는 알파룸과 펜트리가 제공된다.

단지 조경면적은 법정기준보다 2배 넓게 확보됐다.

잔디마당과 건강산책로, 어린이놀이터가 마련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될 에정이다.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시스템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 청정시스템과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00만화소 고화질 지능형 CC(폐쇄회로)TV 등 최첨단 보안 강화 시스템도 도입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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