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中 하얼빈 4개 초·중학교 학생 240명 집단 구토·설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북부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200여 명이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중국 보건 당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관영 CCTV는 어제 (23일) 오전 하얼빈 후란 구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2곳 등 모두 4개 학교에서 학생 240명이 식중독 관련 증상을 보여 응급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또 현재까지는 음식 위생 문제로 추정된다면서 해당 4개 학교의 급식에서 시료를 채취해 하얼빈 질병예방통제센터로 보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대다수 학생들이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안정돼 귀가했으며, 2명은 아직 입원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