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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도 건물 붕괴 현장 수색 나흘째…"사망자 40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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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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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3층 건물 붕괴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40명까지 늘어났다고 타임스나우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구조 당국 관계자는 현지시간 23일, "지금까지 잔해에서 20여명을 구해냈지만, 사망자 수는 어린이 9명을 포함해 4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서부 뭄바이 인근 비완디의 3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붕괴됐습니다.

인도에서는 6월 중하순에서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 우기 동안 낡은 구조물이 폭우에 견디지 못하면서 자주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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