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영상으로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주말에 의료기관이 쉬는 곳들이 있어 검사가 적게 이뤄지는데 이 효과가 월, 화요일 확진자 수에 반영됐다"며 "수, 목, 금요일을 거치면서 주중에 검사를 받아 확진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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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방역총괄반장은 "다만, 전반적으로 한 주 단위 확진자 수를 전체적으로 보면 8월 말 최고 정점(441명)을 찍은 후에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틀간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은 주중에 진단검사 수가 늘어나는 특징에 불과하다"며 "어제와 그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수도권에서 몇 사례 발견됐다"며 "이 수치가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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