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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POP이슈]마블 '블랙 위도우'·'이터널스', 코로나19로 한차례 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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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 개봉이 코로나19로 또 연기됐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3일(현지시간) 마블 영화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등이 개봉을 미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오는 11월 6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2021년 5월 7일로 개봉을 연기했다.

앞서 '블랙 위도우'는 당초 올해 5월 1일 개봉하려고 했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블랙 위도우'가 한차례 더 개봉을 미루면서 '이터널스' 역시 2021년 2월 12일에서 11월 5일로 개봉일이 변경됐다.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는 같은 해 7월 9일로 연기했다.

이외에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오는 12월 18일이 아닌 2021년 12월 10일로 개봉이 미뤄졌다.

이처럼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가 한차례 더 개봉이 밀려 내년에야 만나볼 수 있게 되자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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