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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마트24, 피코크 HMR 12종→40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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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HMR 매출, 전년 比 32.5%↑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객이 피코크 상품을 고르고 있는 모습. (사진=이마트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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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이마트2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집밥족을 잡기 위해 가정간편식(HMR) 피코크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올 1~8월 HMR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다. 2018년 대비 2019년의 매출 신장률(19.1%)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피코크 운영상품 12종을 내달 말까지 4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돌된장찌개, 한우고기곰탕, 쟌슨빌 소시지 부대찌개, 마라탕, 신당동식 떡볶이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국탕찌개류는 500g, 떡볶이는 2인분 용량으로 든든하고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가격은 4500~9000원이다.

이유진 이마트24 데일리팀 선임바이어는 "HMR상품은 1~2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증가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수요가 높은 주택가 입지 점포를 중심으로 피코크 상품을 확대함으로써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HMR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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