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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중헌제약 '로리앙' 필러, CE 인증 획득…10월 런칭 및 뷰티 캠페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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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중헌제약(대표 윤석준)은 자사가 개발한 프리미엄 필러 ‘로리앙(Lorient)’이 최근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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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인증 획득한 중헌제약 로리앙 필러/사진제공=중헌제약



성형용 필러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개발된 ‘로리앙’ 필러는 중헌제약이 4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안면부 주름개선용 필러다.

이번 ‘로리앙’ 필러의 CE인증 획득은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포함된 필러에 대한 것으로, 앞서 리도카인이 포함되지 않은 타입의 CE 인증에 연이은 성공이다. 업체 측은 지난 7월 식약처 품목허가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기준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로리앙’ 필러의 최우선가치는 안전성이다. 중헌제약의 고유기술을 사용한 엄격한 공정관리를 통해 불순물 수준을 현저히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글로벌 기업 제품과의 비교임상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갖췄다.

중헌제약은 ‘로리앙’ 필러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올해 10월 초 국내외 론칭 시점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상의 다양한 뷰티 캠페인과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중헌제약 윤석준 대표는 “로리앙 필러의 CE 인증 획득으로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중헌제약은 철저한 생산관리를 통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100여개가 넘는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이다. 특히 루플라주, 트리알주 등 히알루론산 제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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