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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사랑의열매×미니골드, 최초 브랜드 콜라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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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에디션 주얼리 제품 출시…판매수익금 등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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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의 ㈜HON(대표 노희옥)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사랑의열매 로고를 활용한 주얼리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HON 노희옥 대표이사, 노민정 상무, 이광국 총괄본부장과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 김누리 마케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사랑의열매가 최초로 진행하는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 협업으로, 미니골드 주 소비층인 20~30대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사랑의열매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미니골드 역시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니골드는 11월 중 로고를 활용한 사랑의열매 에디션 ‘러브체리쉬컬렉션’ 주얼리 2가지 세트와 브로치, 남성시계, 여성시계 각 1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러브체리쉬캠페인’을 진행하며 기간 내 전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사랑의열매는 ‘러브체리쉬컬렉션’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증정할 감사엽서 및 배지 패키지를 제공하며, ‘러브체리쉬캠페인’에 대해 온라인 마케팅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니골드는 ‘러브체리쉬캠페인’ 기간 판매 수익금 일부를 포함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이번 협약식에서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HON 노희옥 대표이사는 “사랑의열매와 미니골드가 만나 젊은 세대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 결과 낳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은 “사랑의열매는 이번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협약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을 미니골드와 함께 열게 됐다. 협약과 함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나눔을 실천해준 노희옥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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